해외여행자보험, 가장 많이 받은 보험금은 ‘휴대품 손해’였어요
해외여행자보험을 아플 때 병원비를 대비하는 용도로만 생각하는 분이 많아요. 그래서 가입할 때 휴대품이나 항공기 지연 보장은 잘 보지 않게 되죠. 그런데 실제로 보험금이 가장 많이 나간 항목은 병원비가 아니었어요.
이 글은 금융감독원이 김준환 의원실에 제출한 손해보험 4개사 자료를 다룬 뉴스1 보도(2026년 10월 10일)를 바탕으로 정리했어요.
지급 건수 1위는 휴대품 손해
자료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DB손해보험 4개사가 2022년부터 2026년 7월까지 지급한 해외여행자보험 보험금은 모두 41만4,936건이에요.
이 가운데 휴대품 손해가 20만9,119건으로 절반이 넘는 50.4%를 차지했어요. 2위는 상해·질병(12만7,477건), 3위는 항공기 지연·결항(5만5,729건)이었어요.
지급 금액 1위는 상해·질병
금액으로 보면 순서가 달라요. 상해·질병 보험금이 가장 많았고, 휴대품 손해의 두 배가 넘었어요. 그다음이 휴대품 손해, 항공기 지연·결항 순이에요. 자주 쓰이는 보장은 휴대품과 지연·결항이고, 한 번에 큰 금액이 드는 보장은 해외 의료비라는 뜻이에요.
가입 화면에서 먼저 볼 세 줄
보험을 고를 때 보험료만 비교하기 쉽지만, 위 숫자를 보면 보장 항목을 먼저 확인하는 게 좋아요. 보상 한도와 제외 조건은 상품마다 달라서, 같은 이름의 보장이라도 실제로 받는 범위가 다를 수 있어요.
- 휴대품 손해 한도와 보상하지 않는 경우(제외 조건)
- 항공기 지연·결항 보장이 들어 있는지와 그 조건
- 해외 상해·질병 의료비 한도
이 숫자를 읽을 때 주의할 점
이 통계는 손해보험 4개사의 2022년~2026년 7월 합계예요. 다른 보험사 상품은 포함되지 않았어요. 또 보험금이 많이 지급됐다는 것이 어떤 상품이 더 좋다는 뜻은 아니에요. 내 여행 일정과 짐, 동행에 맞는 보장을 약관으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출처
확인 날짜
이 글은 위 출처에 공개된 내용을 Global TripX가 정리한 것이에요. 직접 체험한 후기가 아니며, 규정과 일정은 바뀔 수 있으니 출발 전 공식 안내를 다시 확인하세요.